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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설교문 예시

요한복음 5장 24절 주일학교 설교 예시 부활, 예배 설교

by 진심설교코치 2023. 4. 3.

주일은 바로 부활을 기뻐하는 날이라는 주제로 초등부 아이들에게 설교한 원고 입니다. 
부활에 대한 인사이트가 있으니 조금 맥락을 달리하면 충분히 부활절 설교 예시가 될 것 같아요. 
 
 
오늘 설교 코칭
 
1. 다소 복잡한 논리나, 계단식 논리를 이해시켜야 할 경우, 한 주제로 설교 이어서 2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 만약 그럼에도 단 회 설교에서 난이도가 있는 논리를 바탕으로 설교 해야 한다면, 단락이 끝날 때마다 내용을 정리해 주고 다음 주제로 넘어가야 아이들이 이해 할 수 있다. 


설교가 달라지는 1:1 설교 코칭 이용 방법 - https://tutudaniel73.tistory.com/m/notice/27

설교가 달라지는 1:1 설교 코칭 이용 방법

설교는 사역자에게 영광이자, 가장 중요한 일 입니다. :: 하지만 설교는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의 고민이죠. 성경을 주해하는 고된 작업을 지나, 다시 청중에 맞춰 설교문을 작성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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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부활을 노래하다

요한복음 5:24

 
 
 

Opener.  지난 주 설교 다시 기억 시키기

 
 

우리는 계속해서 우리가 드릴 예배에 대해서 알아가고, 또 실천해보려고 하고 있어요. 두 번 설교를 했는데, 한 번 다시 점검을 해볼까요? 1월 첫주에 레위기 말씀으로 설교했었죠? 소를 죽이고, 부위별로 나누고, 태워 드리는 번제였어요. 여기서 우리 예배는 어떻게 드려야 하는것이라고 배웠죠? 네. 우리 역시 나를 모두 드린다는 마음과 자세로 예배해야한다고 했죠. 
 
두번째로는 지난 주에 설교 했는데, 출애굽기 20장을 가지고 설교했었어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안식일”을 지키라고 하셨어요. 이 안식일은 7일 중, 6일은 일하고 하루는 쉬는 거였죠? 왜 그렇게 하라고 하셨어요? 네. 하루를 쉬며 6일간 이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을 기억하도록 하기 위해서였죠. 이 세상도, 나도 하나님이 만드셨어! 그래서 주일은 하나님의 창조를 기억하는 날이고, 나와 온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이 예배라고 했어요. 
 
 
 

chapter 1. 예수님의 부활은 승리!

 
 
오늘은 세 번째 시간입니다. 우리가 “주일”에 기억 해야 하는 것이 또 하나가 있는데 그건 바로 “부활”입니다. 뭐라고요? “부활” 
 
원래 구약사람들이 지키던 안식일은 7일의 마지막날인 토요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안식일이 신약 시대에 들어 오면서 “일요일”로 점차 변화하게 됩니다. 그리고 지금은 우리가 “주일”이라고 부르면서 일요일에 예배를 하죠. 
 
왜 이렇게 됐을까요? 부활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금요일에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십니다. 그리고 금요일에 무덤에 들어가시게 됩니다. 그럼 예수님께서 무덤에서 며칠만에 살아나시죠? 3일이죠. (손가락을 접으면서)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네. 안식일이 지난 다음 날에 예수님께서 부활하십니다. 죽음을 이기고 살아나신 날이 일요일인 거예요. 
 
부활은 단순히 예수님께서 돌아 가셨다가 살아나신 대단한 사건 정도가 아닙니다. 이 예수님의 부활은 “숭리”입니다. 요한복음 16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말씀하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여기서 뭐라고 하냐면, 이제 곧 너희와 헤어져서 나는 십자가에 달리고 죽어야 할 텐데, 걱정마라. 담대해라. 왜냐하면 “내가 세상을 이겼기 때문이다”라고 말씀하세요. 
 
세상을 이겼다는게 무엇 일까요? 아담 이레로 모든 사람이 마귀의 손에서 고통 당하고 있었는데, 이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이 게임을 끝냈다는 겁니다. 비록 어려움이 있고, 여전히 질병이 있고, 여전히 죄가 세상을 지배 하는 것 같지만 예수님께서 이 세상을 이겼다는 겁니다. 완벽 하게 말이죠. 언제 이기셨습니까?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이기셨어요. 
 
이 세상의 왕이 바뀐 것이죠. 물론 원래 하나님의 세상이었지만, 예수님께서 무덤문을 열고 나오심으로 온 세상에 선포하신 거죠! “내가 세상을 이겼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이 세상의 참된 왕이 되셨습니다. 오늘도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이 세상의 왕이십니다. 
 
 

Chapter 2.  주일은 부활을 찬양하고, 기뻐하는 날

 
 
그래서 토요일이 아닌,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일요일에 우리는 예배하게 된 것이죠. 승리를 기뻐하며, 승리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높이기 위해서 말입니다. 주일은 승리의 날입니다. 예수님께서 죽음을 이기시고 살아나셔서 세상을 이기신 것을 기억하는 날입니다. 부활절 뿐만 아니라 모든 주일은, 그리고 주일에 드리는 예배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높이는 날입니다. 
 
예수님의 승리를 기뻐하며, 다시금 이 세상의 왕이신 예수님을 바라보는 겁니다. 정리 해볼까요? 예수님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요일이 언제다? 일요일이고, 우리는 이 날을 주일이라고 불러요. 그리고 이 날에 우리는 승리하신 예수님을 높인다. 노래한다. 기뻐한다. 이게 예배입니다. 
 
 
 

Chapter 3. 부활로 인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우리가 기뻐하는, 예배  

 

그런데 이뿐만 아니에요. 예수님의 부활은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말씀을 듣는 사람들에게 놀라운 변화를 일으켜요. 오늘 말씀 한 번 더 읽어볼까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않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다.” 
 
누가요?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사람들에게. 여러분 하나님을 믿으세요? 예수님의 말씀을 믿으세요? 그렇다면 여러분도 이 말씀의 주인공이죠. 그런데 신기한게 뭐냐면, 미래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는 거예요. 느낌 오죠? 네. 하나님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은 이미 영원한 생명을 가졌고, 죄인이라고 심판받지 않고, 이미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져버렸다는 겁니다. 누가요?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우리가요! 
 
왜 이런 일이 일어납니까? 예수님의 부활 때문이에요. 본래 우리는 죄 때문에 다 죽어야 하죠?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려고 하지 않는 본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반드시 죄 지을 수 밖에 업어요. 그리고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은 “사형선고”입니다. 영원한 죽음이에요.
 
그런데 하나님의 백성들을 대표해서 예수님께서 이 사형선고를 받으신 거예요. 그리고 우리를 대표해서 예수님께서 죽으셨어요. 그리고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겁니다. 그럼 이미 예수님께서 우리의 사형선고를 받으셨고, 우리 대신 죽어주셨는데, 하나님께서 다시 우리에게 사형선고를 하실까요? 아니요. 우리가 여전히 죄를 짓지만 영원한 죽음인 지옥으로 갈 수 있을까요? 아니요. 그러니 예수님은 나의 부활로 이제 너희에게 죽음이 없다. 지옥도 없다. 생명이다!라고 선언하시는 겁니다. 
 
그런 주일이라면 기쁘지 않겠어요? 만약 이 부활의 의미를 주일마다 곱씹을 수 있다면 하나님 찬양하지 않을수 있겠어요? 내가 죄인인데, 나를 위해 예수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내게 영원한 생명이 선물로 주어졌는데요. 
 
그래서 우리는 주일에 예배합니다. 예수님의 부활로 영원한 생명을 얻었으니까요. 예수님의 부활로 이제 나는 영원히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니까요. 그리고 예수님의 부활로 나 역시 부활해서 하나님과 함께 살것이기 때문이에요. 감사로, 기쁨으로 하나님께 예배하는 거예요. 
 
 
 

Landing. 정리와 정확히 기억 시키기  

 
 
정리 해볼까요? 두 가지를 기억해야해요. 우리는 주일에 “부활”을 기억해야 해요. 첫 번 째 부활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것을 기억하는 거죠. 그리고 이 부활은 “승리”이기 때문에 그 승리에 대해 예배로 노래해요. 두 번째 부활은 예수님의 부활로 나도 영원한 생명을 얻었음을 기억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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